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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 보건정책 |
‘코로나19’ 4급 감염병으로 전환 _202308302321.jpg')) 코로나19(COVID-19) 환자가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발생한지 3년 7개월여 만에 인플루엔자(독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다.
8월 31일부터 무엇이 달라지는지 상세히 알아본다. 우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된다. 그리고 전국민 치료제 및 백신 무상 지원 및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비 일부, 우선순위 검사비 지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정부 지원체계는 지속 유지할 예정이다. 그러나 고위험 환자 보호를 위한 실내 마스크 착용, 선제검사, 격리 권고 유지는 유지되는데 격리자의 생활지원비는 중단된다. ● 병원급 실내 마스크 착용 유지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현행대로 유지한다. 이는 향후 방역상황을 지속하여 모니터링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권고로 전환할 계획이다. ● 감염관리를 위한 선제검사 유지 감염 시 건강 피해가 큰 의료기관, 요양병원 및 시설 감염 관리를 위해 입원 및 입소 전 선제검사는 현행대로 유지한다. 또한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및 상주 보호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필요시 검사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한 무료 검사 지원을 지속한다. ● 재택 치료 지원은 중단 격리자를 위해 일부에게 지원되던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는 중단된다. 또한 재택 치료 지원을 위한 의료상담· 행정안내센터 운영을 종료한다. 먹는치료제 처방 대상군, 응급실· 중환자실 재원환자 등 고위험군이 신속하게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비 일부 지원은 지속한다. 위기단계 하향 전까지 선별진료소 운영은 지속한다. ● 국민 무료 예방접종은 유지 10월 중 겨울철 대비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며 12세 이상 전국민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권고에 따라 현재 유행 변이인 XBB 계열 대응을 위해 신규 개발된 백신을 사용할 예정이다. ● 경구용 치료제는 무상지원은 유지 고위험군 집중 보호를 위해 무상 지원체계는 3단계 전환 이전(2024년 상반기, 잠정)까지 유지한다. 중증 환자가 상당수 발생하고 있고, 중증 치료에 고액의 치료비가 수반되는 점을 고려하여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비 일부에 대한 지원을 연말까지 유지한다. 손용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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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23:2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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